




![문재인 대통령과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지난달 21일 오후(현지시각)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미국 ABC 방송과 인터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https://file.mk.co.kr/meet/neds/2021/10/image_readtop_2021_934627_16330657484801394.jpg)
문재인 대통령과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지난달 21일 오후(현지시각)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미국 ABC 방송과 인터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탁 비서관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엄연히 계약서가 존재하고 그 계약 기준에 맞춰 절차가 진행되고 정산이 완료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탁 비서관은 "(BTS 비용 지불)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 예산"이라며 "(지급액은) 7억원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BTS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유엔 총회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와 관련 조선일보는 이날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엔총회 참석 관련 지출 비용 내역'을 인용하면서 문체부가 BTS에 초청비나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열정페이' 의혹을 제기했다.
탁 비서관은 "솔직히 얘기하면 BTS 멤버들은 돈을 받고 싶지 않아했다"며 "10원짜리 하나 안받겠다고 얘기했던 것을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면구스럽잖나. 우리 법률과 규정이 허가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정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예산 출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 예산"이라고 밝혔다.
탁 비서관은 관련 보도가 나간 전날 BTS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너무 아쉽다"며 연락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BTS)이 정말 후회하고 돈을 못받았는지 제발 그들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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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37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564명)보다 78명 감소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451명, 해외유입 35명이다.





유 전 본부장 “정영학 누군지 몰라
돈 받았다는 보도 사실 아냐” 부인
검찰 “사업자 선정·인허가 물론
배임·뇌물까지 다 확인할 계획”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상황을 의논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긴급 소집된다. 미국, 유엔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실험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면서도 일제히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다.
AFP통신은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유엔 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북한의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안보리 회의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소집됐으며,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안보리 회의에서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북한 제재 등과 관련된 사안이 의논될 가능성이 있다. 유엔 안보리는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에 대응해 ‘북한은 핵무기 및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명시한 대북결의안 1718호를 채택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대화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9일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군축차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안보정책 제네바센터 행사에서 “최근 실험발사에 대한 추가 정보를 찾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과의 외교 증진을 계속 시도하고 있으며 그들(북한)을 테이블로 데려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에 관한 논평을 요청받자 “우리는 확실히 이에 관해 매우 충격적인 보도들을 봤다”며 “우리는 한반도의 발전을 위한 유일한 길은 당사자들의 외교적 관여라는 점을 여전히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9일 북한 국방과학원이 전날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타격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은 현존 미사일방어(MD) 체계로는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해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평가된다.
[관련기사]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 성공” 발표
북한은 최근 한달 사이에만 네 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지난 11일과 12일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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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멈춘 대전 시내버스… 노사 합의 최종 결렬 - 조선비즈 조선비즈Google 뉴스에서 전체 콘텐츠 보기[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 29일 오후 도쿄도(東京都)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기시다는 내달 4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후임인 제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다. 〈사진 교도 연합뉴스〉다수당의 총재가 총리를 맡으므로 기시다 당선자는 다음달 4일 총리로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당선자는 국회의원과 당원 등이 참여하는 1차 투표에서 256표를 얻었습니다. 경쟁자인 고노 후보보다 1표 많은 표를 얻은 것입니다.
과반을 넘긴 후보가 없어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기시다 후보는 257표를 얻어 170표에 그친 고노 후보를 눌렀습니다.
당초 일본 내에서도 결선 투표까지 갈 경우 국회의원 등의 지지가 많은 기시다 후보가 앞설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고노 후보는 대중적인 지지도가 높아 1차 투표에서 승부를 보려는 전략을 폈지만 패배했습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의 1차 투표는 국회의원과 지방당원 비중이 절반씩이지만 결선투표의 경우 국회의원 비중이 89%로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또 아베와 아소 두 전 총리가 세대교체를 막기 위해 '반 고노'로 뭉쳐 기시다 후보를 지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당선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때인 2001년 문부과학성 부대신에 임명돼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아베 정부 때인 2012년 12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외무상을 지냈고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이끌었습니다.





조직의 총책과 직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성매매로 반년 만에 벌어들인 수익이 무려 7억 원에 달합니다.
신준명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내가 부천의 왕"이라고 재력을 과시하며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 수십 곳에서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총책 30살 정 모 씨.
지난달 YTN 보도 이후 휴대전화와 카드 사용 기록 등을 모두 감추고 잠적했습니다.
경찰 추적을 피하려 차까지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망 다니며 숙박시설에 은거했지만, 결국 지난달 27일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정 씨와 함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직원 강 모 씨 등 11명도 붙잡혀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성매매 업소는 모두 12군데.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 등 모두 34곳을 빌려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홍보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많게는 23만 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는데, 6개월 동안 정 씨 일당이 거둔 불법 수익은 무려 6억 9천4백여만 원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절반을 총책 정 씨가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게 흉기를 이용해 직원을 수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정 씨 일당에 대한 첫 재판은 다음 달 18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립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앵커]
기업형 성매매 업소에 여성들을 공급하고 돈을 받아낸 소개업자 2명도 함께 붙잡혔는데요.
이들은 여성을 공급한 업소가 무려 100곳이 넘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신준명 기자가 계속해서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월 초, YTN 취재진은 총책 정 씨가 성매매 업소로 운영한 오피스텔과 원룸촌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성매매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태국 국적의 성매매 여성을 마주치기도 했습니다.
[성매매 여성 : (안녕하세요? 말씀 좀 여쭤보려고) …. (성매매 업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왔어요. 혹시 다른 분들 못 보셨나요?) 저는 몰라요.]
취재 결과 정 씨는 이른바 에이전시로 불리는 태국인 성매매 여성 소개업체를 통해 여성들을 공급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에이전시는 국내 체류 중인 태국인 여성들을 성매매 업소와 연결해주고 그 대가로 업주에게서 돈을 받아 챙겼습니다.
여성의 외모로 '상품 가치'를 따져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씩 소개비를 받은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에이전시 관계자 40대 남성 A 씨와 부인인 태국 국적 30대 여성 B 씨를 검거하고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태국인 여성을 공급한 성매매 업소가 100곳이 넘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말을 토대로 A 씨 등이 사용한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이들과 연결된 또 다른 성매매 업주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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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4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연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45개 동물 관련 단체의 대표가 전날 “개식용 금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 가면을 쓰고 개고기 금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수년 전 만 해도 가끔 듣던 질문이었습니다. 개고기를 먹느냐는 물음인데, 같이 먹으러 가자는 뜻이기도 했죠. 물론 그 전에는 묻지도 않고 그냥 보신탕집으로 데리고 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최근엔 저 질문을 거의 못 들었습니다. 개고기를 드시는 분이 줄어든데다, 몰래 드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 친구 중 하나도 가끔 보신탕을 먹는데, 가족들도 모르게 혼자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 개고기 식용은 이미 한국에서 사실상 사라진 문화가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 보기도 합니다.
개식용 문제가 화두가 된 것은 1980년대부터입니다. 한 때 최고의 프랑스 여배우이자 동물보호 운동가 브릿지 바르도가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집중적으로 비판하며 “한국인은 야만인”이라고 했기 때문이죠.
2017년4월, 대선운동 기간 중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과 만난 문재인 후보. / 뉴스1
2017년4월, 대선운동 기간 중 유기견 센터를 찾은 안철수 후보 / 동아일보DB문 대통령은 27일 김부겸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보고받고 “이제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고 발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갑자기 왜 그런 발언을 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제 ‘뇌피셜’로는, 문 대통령이 초청국 정상으로 G7 회담에 참가했을 때 외국 정상 누군가로부터 “한국은 아직 개를 먹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지 않았을까…라는 짐작을 해봅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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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날(27일) 시민단체가 고발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국회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수수 의혹’ 관련 사건 2건을 경기남부청으로 배당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고발 내용의 주요 행위가 이뤄진 장소, 법인 및 주요 관계자의 주소지 등을 감안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날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 지사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모씨, 곽 의원 등을 뇌물 공여 및 수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곽 의원 아들 곽모씨도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파문이 커졌다. 곽씨는 2015년 6월에 화천대유에 입사해 지난 3월 퇴사하면서 퇴직금으로 약 50억원(세후 28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위기극복 정부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역할을 다하는 것을 우리 정부의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여기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정부를 '위기극복 정부'로 규정,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 사태, 4차 산업혁명 가속화, 기후변화 등 위기 극복은 물론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대전환의 발판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정부는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헤쳐 왔다"며 방역·경제 위기의 모범국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용 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다행"이라며 "취업자 수는 지난달에 코로나 이전 수준의 99.6%까지 회복됐고, 이 추세대로라면 고용도 올해 안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문 대통령은 "생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방역·접종·민생·경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일상회복 단계로 하루속히 나아가는 것"이라며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간을 마냥 늦출 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코로나 확산세를 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얼마나 험난한 길인지도 느끼고 있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의 역량 집중을 약속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방역·접종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혁신강국 대한민국의 굳건한 위상은 대전환 시대, 선도국가 도약의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혁신을 무기로 디지털·그린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산업혁신에 가속도를 붙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정부는 임기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국가적으로 처음 시작한다는 초심 같은 각오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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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file.mk.co.kr/meet/yonhap/2021/09/28/image_readtop_2021_921273_0_101211.jpg)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씨와 연락을 안 하고 지낸다. 10년 정도 연락을 안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7대 국회의원 시절 이씨가 약 1년간 보좌관으로 일한 적이 있지만, 그만둔 이후 안부도 모른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나는 원래 대장동 사업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경기지사 선거 때 늦게 참여해서 유세 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전날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가 이한성으로, 이 대표의 국회의원 시절 최측근 보좌관"이라며 "이재명의 부지사 이화영, 이화영의 보좌관 이한성이라는 라인이 형성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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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주유소 기름과 식료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코로나19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운송 인력이 부족해진 탓이다.
영국 최대 석유기업인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26일(현지시간) 전국 1200개 주유소 지점 중 30%에 기름이 동났다고 밝혔다. 영국 석유소매상협회도 이날 5500개에 달하는 회원사 주유소의 3분의 2 이상의 연료가 고갈됐고, 나머지도 “부분적으로 곧 소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BBC가 전했다.
주유소에 기름을 운송할 트럭 기사가 부족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국 전역의 문을 연 주유소에는 이날 사흘째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부 장관이 이날 “연료 부족은 없다. 평소처럼 행동한다면 대기 행렬이 사라질 것”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소용없었다. 주유소 여섯 군데를 들르고도 기름을 넣지 못하거나, 밤새 줄을 서서 겨우 주유한 사례도 전해졌다. 슈퍼마켓 체인 아스다는 1인당 주유 한도를 30파운드(4만8000원)어치로 제한하기도 했다.
현재 영국에는 트럭 운전사가 10만명이나 부족하다. 코로나19와 브렉시트 여파로 출입국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이미 유럽연합(EU) 회원국 소속의 운전자 수만명이 영국을 빠져나갔다. EU와 영국을 오가며 사업하던 물류기업 일부도 영국에서 철수했다. 브렉시트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세금이 늘어나고, 유로화 대비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진 것도 실질적인 임금 하락 효과를 가져왔다.
물류 부족으로 식료품 매대가 비는 슈퍼마켓도 늘고 있다.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스는 트럭 운전사 부족으로 올해 가격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영국의 술집 체인 웨더스푼스에는 일부 맥주 브랜드가 동났고, 맥도날드는 지난달 전국 1250개 매장에서 밀크 셰이크 판매를 한때 중단했다.
농장도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가금류협회는 브렉시트 이후 EU 노동자들이 영국을 떠나 일자리 6개 중 1개가 채워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BBC는 이대로라면 올해 크리스마스에 영국 가정의 주요 만찬 재료인 칠면조 고기가 부족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짐 맥마흔 노동당 하원의원은 “이대로라면 가게 진열대는 텅 비고 의약품이 배달되지 않고 국가의 크리스마스가 망할 것”이라고 가디언에 말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결국 트럭 운전사 5000명과 육류가공 노동자 5500명에게 크리스마스이브까지 유효한 임시 비자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트럭 운전사의 임금을 올려 인력 부족을 해결하라며 관련 기업들의 비자 발급 요구를 거부해왔던 태도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존슨 총리는 군인 수백명을 긴급 투입해 석유를 운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크와시 쿠르텡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도 셸과 엑손모빌 등 석유기업들과 회동하고 기업의 독과점을 규제하는 경쟁법 적용을 한시 중단하겠다고도 밝혔다. 영국 정부는 성명에서 “이 조치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연료 생산자와 공급자, 운송업자, 소매업자와 건설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미온적인 브렉시트 대책이 크리스마스 물류 대란을 부를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가디언은 “지금이라도 EU 운송업자들이 영국에서 일하도록 허용하고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금류 농장단체들은 한시적 비자 발급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면서 정부에 이민법 완화를 요구했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정부가 트럭 운전사 부족 규모인 10만명에게 추가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엘'


관건은 치명률이 안심할 수준으로 떨어지느냐인데,
치명률 하락은 결국 백신 접종률의 상승 폭에 달려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직후 폭증했습니다.
추석 여파는 이번 주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전망도 어둡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다음 달 말부터 '위드 코로나'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정부는 이번 주에 추석 연휴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 신속한 진단검사와 확산세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확진자 수가 아니라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줄면 '위드 코로나'가 가능하다는 판단인데,
전문가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일정 수준으로 관리되면 일상 회복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확진자 수 폭증을 이끌고 있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 그만큼 중환자와 사망자 발생 가능성도 줄어 위드 코로나에 조금 더 다가설 수 있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접종 완료자의 경우 중증화율은 2.21%에서 0.6%까지 낮아졌고,
치명률도 0.28%에서 0.1%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스위스 등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임상 시험 결과는 '위드 코로나'로 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정기석 /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아주 절실하고요, 지금 다행히도 세계 굴지의 제약사들 세 곳에서 거의 유사한 시기에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확진자 규모가 의료체계를 위협할 만한 수준인 데다, 고령층에서 돌파 감염 사례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 '위드 코로나' 진입을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방역 긴장도를 낮출 우려가 있는 선언적 정책보다는, 거리두기 단계 조절 같은 점진적 정책을 펴야 실질적인 '위드 코로나'를 이룰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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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전력의 하청업체 노동자가 2만 2천 볼트 전류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혼자서 전봇대에 올라갔다 변을 당했는데,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습니다. 고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1월 5일. 한전의 하청업체 노동...